우리나라 중견기업의 특성과 성장 및 위축에 관한 연구

작성일시: 작성일2013-08-05   

□ 이 보고서는 중견기업에 관한 일반적 특성과 함께 증견기업 성장 등에 관한 분석을 시도하여 최근 확산된 중견기업 지원 및 성장사다리 구축정책 추진에 시사점을 주기 위해 작성되었음.

※ 간혹 발견된 관련 연구·보고서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놓고 간접적·당위적 접근이 대부분인 반면, 이 보고서는 중견기업을 직접 대상으로 하고, 중견기업의 실체를 객관적으로 조망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음 

※ 분석대상기업은 외감법적용 대상 기업과 상장(거래소, 코스닥)기업이며, 2012년 말 현재 총 12,791개(중견기업 651개, 대기업 76개, 중소기업 12,064개)기업을 대상으로 하였음

※ 분석방법은 기업미시데이터를 활용하여 재무적 특성을 시계열로 비교분석하였으며, 분석기간은 2000년부터 2012년이고 KIS-VALUE 데이터와 통계청 KOSIS를 활용하였음


□ 분석 요약


○ 첫째, 2012년 현재 중견기업의 대체적인 위상은 다음과 같음.

※ 회사당평균고용인원은 424.5명(대기업의 약 19.8%, 40대 재벌그룹 계열사 평균의 37.3%, 중소기업 평균 보다는 약 7.0배 정도 많음)
※ 회사당 평균자산규모도 1,576억 원(대기업의 13.3%, 재벌계열사의 11.7%, 중소기업 보다는 4.9배 큼)
※ 회사당 평균 매출액영업이익률은 3.58%(대기업의 58.0%, 재벌그룹 계열사 평균의 64.6%, 중소기업의 80.0% 수준)


○ 둘째, 2000년 기준 중견기업 가운데 2012년 말 현재 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은 12.9%에 불과한 반면, 중소기업으로 위축된 기업은 46.2%.

※ 1980년 대 이전 설립된 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은 14.2%, 중소기업으로 위축된 기업은 46.4%
※ 대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많은 산업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(M) 14.8%, 제조업(C) 14.4%, 중소기업으로 위축된 기업이 많은 산업은 부동산 및 임대업(L) 69.1%,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(M) 66.7%, 도매업 및 소매업(G) 53.7%, 제조업(C) 35.3% 등

※ 제조업(C)에 한정해서 보면, 대기업으로 성장 한 중분류 산업의 특징은 없으나 중소기업으로 위축된 기업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업종은 반도체·전자부품·정밀기기(C26-27) 업종으로 56.67%인 반면 자동차 및 조선분야(C30-33)는 8.00%에 불과


○ 셋째, 당연한 결과로 읽혀질 수 있지만, 주요지표 상위 기업들의 대기업 성장가능성이 하위 기업들보다 매우 용이.

※ 2000년 기준 중견기업 가운데 자산상위 20%기업이 하위 20% 기업들보다 대기업으로 성장한 배율은 2.6배 높고, 매출액 상위기업이 하위 기업들 보다는 4.8배, 부채비율은 2.1배, 순투자는 2.4배, 그리고 매출액영업이익률 상위 20%기업이 하위 20%기업들 보다 대기업으로 성장한 배율은 3.5배 수준으로 분석됨


○ 넷째, 그러나 우량 중견기업이라 할지라도 중소기업으로 추락하는 비율도 높음.

※ 자산규모 상위 20%의 중견기업들이 중소기업으로 위축된 수준은 대기업으로 성장하는 것보다 1.6배 높고, 매출액규모에 있어서도 1.2배 높으며, 부채비율 3.5배, 매출액영업이익률 측면에서도 1.5배 높은 것으로 분석됨


○ 다섯째, 2000년 이후 기업규모별 양적 증가는 기업규모가 클수록 높다는 잠정적인 결론.

※ 중견기업 연평균 3.52%(2000년 432개→2012년 651개) 증가, 대기업 8.44%(29개→76개) 중소기업도 같은 기간 연평균 3.41%씩 증가
※ 통계청의 전산업 기업규모별 증감추이 분석에서도 대기업> 중견기업 및 중기업> 소기업> 소상공업체 순으로 나타남


○ 여섯째, 2012년 말 현재 중견기업은 제조업(C) 이외의 분야에 약 2/3가 포진되어 있으나 전 산업에 걸쳐 제조업(C)부문의 중견기업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(혹은 정체)추세를 보임.

※ 중견기업은 제조업(C)에 34.4%, 도·소매업(G) 약 18.6%, 출판·정보통신·방송서비스업(J) 약 8.29% 등의 순임


○ 일곱째, 중견기업에서 대기업성장 또는 중소기업으로 위축된 기업군의 주요 재무지표는 성장 기업이 우월하게 나타남으로써 성장과 쇠락에 관한 중요한 시사점을 주고 있음.

※ ⅰ) 총자산 증가율 : 성장 기업이 위축기업 보다 약 38배 높음(연평균 증가율 10.74% vs. 0.28%)
※ ⅱ) 유형고정자산 증가율 : 성장 기업이 연평균 9.2% vs. 위축기업 (-)1.7%
※ ⅲ) 매출액 증가율 : 성장기업 연평균 12.0% vs. 위축기업 (-)2.8%
※ ⅳ) 회사당 평균 상시근로자 증가율 : 성장기업 7.1% vs. 위축기업 (-)8.7%
※ ⅴ) 부채비율 : 성장기업 평균 95.8% vs. 위축기업 평균 112.0%
※ ⅵ) 총자산 순이익율 : 성장 기업이 위축기업보다 3.6배(6.11% vs. 1.69%)
※ ⅶ) 매출액영업이익률 : 성장 기업이 위축기업 보다 2.5배(8.76% vs. 3.46%)
※ ⅷ) 매출액 순 투자비율은 성장 기업이 위축기업 보다 2.1배(8.55% vs. 4.09%)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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